올해는 중-일-한 문화교류의 해입니다. 이번 예술제는 3국문화교류를 주요내용으로 하고 그 주제는 "마음의 기대 새로운 미래"입니다. 행사내용에는 세개 나라의 특점이 있는 문화공연과 서예, 주산전시 등이 있는데 중국에서 지방특색과 민족특색이 있는 프로들도 공연에 참가합니다. 이와 동시에 중-일-한 3국 문화상들이 참가한 포럼에서는 "남통선언"을 발표함으로써 문화분야의 협력시스템을 가동하고 문화산업교류의 확대 등 문제들을 토론하게 됩니다.

아시아예술제는 해마다 다른 주제로 진행됩니다. 1998년에 아시아예술제가 시작되어서부터 지금까지 이미 약 천만명에 달하는 관중과 아시아 각 국의 130여개 예술단체들이 공연에 참가했습니다. 이 예술제는 아시아 각 국이 문화교류를 진행하는 중요한 명절로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