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은 식품안전문제가 무역보호주의의 구실로 되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월 스트리트저널"은 각국의 안전기준이 서로 다른 점을 제기하면서 "안전기준"은 안전범위에만 속하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며 세계의 많은 나라들은 안전을 이유로 무역보호주의를 실시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중국식품을 수입함에 있어서 제일 확실한 방법은 중미 양국이 상품질과 식품분야에서 동일한 기술기준을 취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신문은 만약 중미 양국이 과학적인 식품질 기준을 제정한다면 이는 양국의 식품무역에 도움으로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지가 발표한 글은 미중 경제는 긴밀한 연계를 가지고 있어 중국의 3분의 2의 수출상품은 미국과 유럽, 일본을 위주로 하는 외자기업들이 생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중국 상품에 대해 전부 혹은 부분적인 금수조치를 취하게 되면 경제혼란을 조성하게 되고 미국의 취업기회도 얼마 늘리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