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방문중인 제임스 콘나우톤 미국 백악관 환경위원회 위원장은 14일 베이징에서 중국정부는 세계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다고 평가하고 미국측은 중국측과 협력해 이 도전에 공동으로 대처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이 관원은 중국 정부가 최근의 5년 계획에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경제발전을 추진하는 동시에 환경과 자연자원 보호가 필요함을 지적했는데 이는 매우 정확한 결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콘나우톤 위원장은 미국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주요한 온실기체 배출국들을 초청해 워싱톤에서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회의를 열기로 결정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미국측은 이미 유엔과 유럽동맹 국가들, 일본, 중국, 인도, 브라질 등 나라와 기구들에 초청장을 보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미-중 양국이 환경보호와 경제 번영발전 등에서 좋은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중국측이 9월에 진행되는 회의에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하기를 바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