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티나 민족당국 압바스 수반과 이스라엘 올메트 수상은 10일 예루살렘에서 회담을 가졌습니다. 회담에서 쌍방은 상급 실무팀을 구성해 팔레스티나 건국문제를 토론할데 대해 동의했습니다.

쌍방이 회담후 발표한 공동성명에 따르면 압바스 수상은 회담에서 더 많은 수감자 석방과 요르단강 서안 팔레스티나인들의 행동제한을 해제할것을 이스라엘측에 요구했습니다. 회담에서 올메트 수상은 자신은 팔레스티나측의 요구사항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지적하면서 팔레스티나측의 요구를 내각회의에서 토론하고 안전부문의 의견을 청취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다른 한 보도에 따르면 팔레스티나 수석 담판대표 에레카트는 올메드 수상이 무슬림 명절 라마단이 든 첫 주일에 수감된 일부 팔레스티나인을 석방하는데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