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에다"조직이 20일 한 급진사이트를 통해 알카에다조직의 두목인 빈.라덴이 곧 새로운 녹화테프를 공포하고 무싸라브 파키스탄 대통령에게 선전 포고를 할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빈.라덴의 지령을 받아 "알카에다"조직은 곧 무싸라브와 그의 군대에 선전 포고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사이트는 녹화 테브에 라덴의 형상 혹은 목소리가 실릴 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동시에 이 사이트는 "알카에다"조직의 2호 인물인 자와흐리의 최신 녹화 테프를 발표했습니다. 80분이 되는 이 녹화테프에서 자와흐리는 올해 7월 상순에 "홍색 청진사"에 대한 파키스탄 정부의 군사행동을 규탄함과 동시에 이 행동에서 사살된 무장분자를 위해 복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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