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 왕신배 대변인은 27일 베이징에서 중국측은 중국과 필리핀 상업협력 프로젝트에 대한 필리핀의 조사결정을 존중한다고 표했습니다.

일전에 필리핀정부는 필리핀 교통 및 통신부와 중국 중흥통신주식유한회사간의 3억3천만달러의 계약을 잠시 보류하며 이 협력프로젝트를 조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왕신배 대변인은, 중국측은 필리핀측이 자국 법률에 의거하여 상업프로젝트에 대한 조사를 결정한 것을 존중한다고 하면서 이 사간은 중국과 필리핀 경제무역관계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