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주재 중국 상임대표 왕광아는 27일 뉴욕에서 개최된 77개국그룹 제31회 외무상년례회의에서 중국은 77개국 그룹과의 조율과 협력을 부단히 강화하며 광범한 개도국과 함께 보다 조화롭고 번영한 세계를 건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왕광아는 자기는 77개국그룹과 중국이 중대한 국제문제에서 가일층 협력을 강화하며 공동이익을 수호하고 남북대화와 협력을 추동하며 중점을 돌출시키고 대세와 관련되는 주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왕광아는 기후변화문제는 세계의 미래와 관계되며 개도국에 대한 영향이 가장 크다고 했습니다.

그는 "공통적이면서도 구별있는 책임"의 원칙과 공평원칙을 계속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선진국이 온실가스배출을 줄이며 자금과 기술원조를 제공하여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처와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도와줄 것을 촉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