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소보문제 국제연락소조 대표는 27일 뉴욕 유엔본부 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세르비아와 코소보 알바니아족이 코소보의 미래지위문제와 관해 건설적 담판을 진행할 것을 호소하였습니다.

라이스 미 국무장관, 라브로브 러시아 외무상, 밀리반드 영국 외무상을 포함한 연락소조대표는 이날 유엔본부에서 비공개협상을 진행하고 세르비아와 코소보 알바니아족 쌍방이 28일 뉴욕에서 첫번째 직접 담판을 진행하도록 추동하는 문제를 논의하였습니다.

밀리반드는 회의후 기자에게 연락소조성원은 코소보의 현 상태가 지속되기 어려우며 세르비아와 코소보 알바니아족은 담판에서 진정한 건설적 태도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인정한다 했습니다.

보리스 타디치 세르비아대통령은 27일 유엔총회 일반 토론에서 연설하면서 유엔 안보이사회만이 코소보의 미래지위와 관해 합법적 결정을 내릴수 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