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사용 총량에 대한 통제와 정액관리, 수자원의 유상사용 등 조치를 통해 중국의 물절약형 사회건설이 중요한 진척을 거뒀습니다.

수리부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작년 중국의 GDP 만원당 물 사용량이 2005년에 비해 7.6% 줄어들었습니다.

12일 중국물절약형 사회건설 시험 경험교류회가 중국 북부의 대련에서 열렸습니다.

중국 수리부 호사일 부부장은 물절약형 사회건설이 이미 적극적인 효과를 거뒀으나 2010년에 가서 GDP만원당 물 사용량을 2005년에 비해 20%이상 낮춘다는 목표까지는 비교적 큰 거리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올해 초 중국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물절약형 사회 건설규획을 발표했으며 각 성들에서는 물 사용 정액을 수정하고 물 소모가 많고 오염이 큰 일련의 프로젝트를 취소했다고 했습니다.

호사일 부부장은 향후 물절약형 사회제도와 법규체계를 더 한층 구축, 건전히 하고 중점지역과 중점영역의 물 절약건설을 잘하고 물 절약 감독관리를 전면적으로 강화하는 동시에 대중들이 물절약형 사회건설에 참가하는 것을 추진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