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중국공산당 제17차 전국대표대회 폐막회의)

중국공산당 제17차 전국대표대회가 21일 오전 베이징에서 페막되였습니다. 대회는 호금도가 지난기 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중등생활수준사회를 전면 건설하는데서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기 위해 분투하자>는 제하의 보고를 채택하였으며 <중국공산당규약>의 수정을 완수하였습니다. 수정후의 당규약은 "과학발전관"이 중국경제사회발전의 중요한 지도방침이며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발전시키는데서 반드시 견지하고 관철해야 할 중대한 전략사상이라고 했습니다.

호금도가 대회를 사회하고 연설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는 역사가 증명하다싶이 이번 대회의 중대한 결책, 배치와 이룩한 중요한 성과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위대한 사업과 당건설의 새롭고 위대한 공정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데 대해 기필코 아주 중요한 지도적 역할을 발휘하게 되며 아주 중대한 전략적 의의를 가진다고 했습니다.

이날 통과한 <중국공산당규약(수정안)>에 관한 결의는 중국공산당의 분투목표는 중국을 부강하고 민주주의적이며 문명하고 조화롭고 현대적인 사회주의국가로 건설하는 것이라고 서술하였습니다. 동시에 결의는 경제건설, 정치건설, 문화건설과 사회건설 네가지 일체화에 관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업의 총체적 배치를 당규약에 써 넣었습니다.

대회는 또 지난기 중앙규율검사위원회 사업보고를 채택하였으며 지난 5년동안 중앙규율검사위원회의 사업을 충분히 긍정하였습니다.

페막대회에 참가한 2200여명 대표들은 또 무기명투표의 방식으로 204명의 위원과 167명이 후보위원으로 구성된 새로운 한기의 중앙위원회, 그리고 127명으로 구성된 새로운 한기의 중앙규율검사위원회를 선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