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주둔 미군은 21일 새벽 바그다드 동부의 싸데르성에서 현지 무장인원과 교전을 벌렸으며 적어도 49명의 무장인원을 사살했습니다.

이라크주둔 미군이 이날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미군은 시아파 종교인사 싸데르가 영도하는 민병무장인 "메흐디군"과 격전을 벌렸습니다. 미군 지상부대는 이날 여러건의 납치행동에 참여한 현지무장조직 두목을 수색할때 습격을 받았으며 쌍방은 치렬한 교전을 벌렸습니다. 미군은 반격을 햇으며 33명의 무장분자를 사살했습니다. 이어 미군은 공중화력의 지지를 불렀으며 6명의 무장분자를 사살했습니다. 미군은 철수과정에 또 10명의 무장분자를 사살했습니다.

미군 지상부대는 이 행동에서 민간인의 사상자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