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지원군의 조선전선 참전57주년에 즈음해 조선당과 정부,군대기관과 단체 및 조선 주재 중국대사관이 25일 평양시의 조중우의탑과 형제산 지원군 열사묘에 화환을 진정하고 열사의 영령을 기리고 중국인민지원군의 위대한 공적을 추모했습니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최고인민회의사임위원회, 조선내각이 연명으로 조중우의탑에 화환을 진정했습니다.

화환의 댕기에는 "중국인민지원군 열사에게 영광이 있으리"라고 썼습니다.

조선인민무력부와 외무성 등 조선의 당, 정, 군 기관과 단체 및 조선 주재 중국대사관, 조선에 있는 중국인 화교연합회 중앙위원회도 조중우의탑에 화환을 진정했습니다.

수백명의 조선각계 대중들도 조중우의탑에 꽃 다발을 드렸습니다.

이날 노동당 평양시 위원회와 인민위원회, 조선 주재 중국대사관, 조선각계 대중들이 평양시 형제산 지원군 열사묘에 화환과 꽃 다발을 진정했습니다.

형제산지원군 열사묘는 1970년에 준공됐으며 지원군 열사 114명의 유골이 안장돼 있습니다.

조선 "노동신문"과 "민주조선"이 이날 중국인민지원군의 조선전선 참전 57주년을 기념하는 글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