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보 중국 국가 총리(사진자료)

온가보 중국 총리는 2일 오전 우즈베끼스탄 공화국 총리와 뚜르크메니스탄 대통령, 벨라루씨 대통령, 러시아 수상의 합동 초청으로, 전용기편으로 베이징을 떠나 이 네개 나라에 대한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방문기간 온가보 총리는 우즈베끼스탄 수도 따쉬겐트에서 열리는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총리 이사회 제6차 회의에 참석하고 러시아 수사과 제12차 중국-러시아 총리 정례상봉과 러시아의 "중국의 해" 폐막식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류건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최근 온가보 총리의 순방기간 4개국 지도자들과 양자관계의 추진과 여러 분야의 호혜협력,공동의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문제와 관련해 심도있는 견해를 나누게 될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류건초 대변인은 온가보 총리는 아울러 상해협력기구 기타 성원 총리들과 함께 비슈케크정상회의 공동인식과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장기 선린우호협력조약"의 실행문제를 토론하고 경제와 인문 등 분야의 협력에 대해 토의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