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우주비행통제센터에서 입수한데 의하면 원래 4일 중국 첫 달탐사 위성인 상아1호에 실시하기로 된 중도수정을 더는 진행하지 않게 되며, 위성은 현 궤도에서 직접 달 포획점으로 비행하게 됩니다. 베이징 우주비행통제센터는 5일 10시쯤 위성에 제1차 달 근접 제동을 실시하기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우주비행통제센터의 소개에 따르면 통제센터는 2일 상아1호 위성에 첫 궤도 중도수정을 실시했습니다. 수정후의 궤도 계산결과에 따르면 이번 중도수정 통제가 준확하기 때문에 원래 4일 실시하기로 된 중도수정을 더 진행할 필요가 없습니다. 원래의 계획에 따라 위성은 지구와 달 전이 궤도에 진입한후 두번내지 세번의 중도수정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실시과정에서 단 1차의 수정으로 예기한 목표에 이르렀습니다. 이것은 중국의 위성궤도 측정과 통제기술이 새로운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중국 달 에돌기 탐측공정 총지휘 란은걸은 3일 기자의 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상아1호 위성은 5일 달 포획점에 도착한다고 하면서 위성의 비행상화으로 보아 각 시스템 상태가 양호하고 성능이 안정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