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열린 제20회 태양도 국제눈박람회소식공개회에 따르면 '3지 세계의 최고'-- 세계의 최고 눈조각, 세계 최대의 빙설개선문 및 연주가 가능한 세계의 첫 얼음피아노가 선보이게 된다.

이번 눈박람회를 타국의 랑만적인 풍정으로 차넘치는 국제화빙설성회로 부상시키기 위해 중국과 프랑스 예술가들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설계하게 되는데 '할빈에서 보는 프랑스 풍정'을 주제로 프랑스 빠리의 풍토인정, 표징적건물, 이역의 문화를 집중적으로 선보이게 된다.

이번 눈박람회의 총면적은 45만평방킬로미터로서 눈사용량이 12만립방미터이고 얼음사용량이 1만립방미터이며 총투자가 1000만원에 달한다. '개선대거리', '세느강반의 세월' 등 7대 풍경구로 구성된 이번 눈박람회는 12월 20일 정식으로 개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