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과학원 원사인 달탐사공정 응용과학 수석과학자 구양자원은 7일 베이징에서 "달-화성"을 주선으로 삼은 우주탐사는 향후 인류의 우주비행 과학활동에서 주축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구양자원은 이날 중국 운반로켓 기술연구원이 연구원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우주비행기술발전 고봉논단"에서 이와 같이 표했습니다.

현재 인류가 탐사할수 있는 우주영역이 여전히 태양계 범위에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우주탐사 역시 "태양계 탐사"로 불리고 있습니다. 구양자원은 또한 우주탐사는 이미 21세기 우주비행과학기술 발전의 경쟁 초점으로 되었다고 하면서 인류는 "달-화성" 탐사를 주선으로 삼고 태양계 각 차원 천체와 행성 사이의 공간탐측을 전면 전개하게 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달 탐사는 중국 우주탐사의 시작공정입니다. 이밖에 중국은 화성, 소행성, 행성 사이의 공간탐사에 대한 방안연구도 진행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