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중국평화통일추진 고봉포럼이 17일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열렸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온 중국인과 화교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국의 평화통일을 추동하는 문제를 공동으로 협상했습니다.

미국 주재 중국 주문중 대사는 개막식에서 한 연설에서 현재 대만독립세력이 조국분렬활동을 다그쳐 양안관계의 평화로운 발전에 엄중한 위해를 조성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양안동표와 전세계 중국인과 화교들이 공동으로 대만독립분렬활동을 반대하고 억제하는 것은 현시기의 가장 중요하고 긴박한 과업이라고 했습니다.

주문중 대사는 대만문제는 시종일관하게 중미관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민감한 핵심문제라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미국정부가 여러 번에 걸쳐 대만당국의 유엔가입공민투표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명한것을 높이 평가하며 미국측이 진수편당국의 대만독립분렬활동의 모험성과 위해성, 엄중한 후과를 똑똑히 인식하고 하나의 중국정책을 견지하고 대만독립을 반대하는 승낙을 지키며 보다 선명한 태도와 더욱 적시적이고 힘있는 조치로 대만당국의 유엔가입공민투표를 반대하고 억제하며 중국측과 함께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 중미관계의 총적 국면을 수호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