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온가보(왼쪽), 리셴룽(오른쪽)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18일 오후 그곳 방문중인 온가보 중국 총리와 회담했습니다. 회담에서 쌍방은 양국의 호혜협력을 한층 강화할데 관해 여러가지 중요한 공동인식을 달성하고 양국정부가 중국 천진에서 생태도시를 건설할데 관해 기본협의를 체결했습니다.

회담에서 양국 총리는 유연성있고 실무적이며 상호양보하는 태도로 중국과 싱가포르 자유무역구담판을 추진하며 방위정책대화기제를 구축하고 국제와 지역사무에서의 조절과 배합을 강화해 동아시아협력행정을 공동으로 추진할데 대해 동의했습니다. 또한 각자의 발전전략을 양국 경제무역협력과 긴밀히 결부하고 여러가지 방식으로 제 3측 시장을 공동으로 개척하며 국제협력과 경쟁에 참여하기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리셴룽 총리는 싱가포르는 하나의 중국정책을 확고히 집행하고 대만독립을 반대할것이라고 하면서 이는 싱가포르와 중국간 전략관계의 기초로서 변함없는것이라고 재천명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이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싱가포르측과 공동으로 노력해 양국친선협력관계를 새로운 수준에로 제고시킬 용의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회담후 양국 총리는 양국정부가 중국 천진에 생태도시를 건설할데 관한 기본협의를 공동으로 체결했습니다. 쌍방은 또한 공동으로 싱가포르와 중국 교육기금회기념팻말제막식을 진행했습니다. 이 기금은 양국 청년공무원 양성에 돌려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