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방문중인 중국 국무원 온가보총리가 19일 베트남의 느구엔.탄둥 총리와 싱가폴의 지도자 세명을 각기 만났습니다.

느구엔.탄둥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온가보총리는 중국과 베트남이 육지 국경 탐사 행정을 다그치고 북부만 입구의 외해구역 획분과 공동개발에 관한 담판을 안정하게 추진하며 "분쟁을 보류하고 공동개발"한다는 원칙에 의해 남해문제를 처리하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느구엔.탄둥 총리는 베트남은 중국측과 함께 노력해 양국 육지 국경 탐사가 제때에 이루어지도록 확보하며 우호협상을 통해 해상문제를 해결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밖에 양측은 또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것과 관련해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이날 또 싱가폴 나단 대통령과 국무 고문장관 고촉동, 내각 고문장관 리관유를 각기 만났습니다.

만난 자리에서 그는 중국과 싱가폴의 관계 발전을 한층 추진하며 각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과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기타 문제를 강화할것과 관련해 견해를 나눴습니다.

이에 하루 앞서 온가보총리는 싱가폴 리관유총리와 회담했습니다.

회담에서 양측은 양국의 호혜협력을 한층 강화할것과 관련해 여러가지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국정부가 중국 천진에 생태도시를 건설할데 관한 기본 협의를 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