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온가보총리는 20일 싱가포르에서 제 11회 아세안과 중일한 지도자회의와 중일한 지도자회의에 참가하고 한국 노무현대통령과 일본 후구다 야스오수상과 각기 쌍무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날 오전 온가보총리는 노무현대통령과 후쿠다 야스오수상과 제 8회 중일한 지도자회의를 가지고 환경보호와 과학기술, 문화와 청년교류 등 영역의 협력을 강화할 문제와 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이 날 오전 한국 노무현대통령과 일본 후구다 야스오수상과 각기 쌍무회담을 가지고 쌍무관계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와 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온가보총리가 노무현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쌍방은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중한 전면 협력동반자관계의 내함을 부단히 풍부히 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쌍방은 또한 조선반도비핵화행정과 동북아평화기제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협력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후구다 야스오수상을 만난 자리에서 온가보총리는 중일관계가 중요한 역사단계에 처해있다고 하면서 쌍방은 공동으로 노력하여 기회를 틀어쥐고 양국관계의 발전을 부단히 추동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후쿠다 야스오수상은 향후 일중쌍방의 공통한 중심과업은 양국간 전략적인 호혜관계를 추동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일본측은 양국간 고위층내왕을 유지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자기 본인은 올해안으로, 또는 내년초에 조속히 중국을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