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중국 "국가환경 및 건강포럼"이 21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했습니다.

중국정부관원과 학자 및 세계보건기구 등 국제기구의 대표 3백여명이 개회식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이틀간 진행되며 "음료수 안전 및 인류건강"을 주제로 합니다.

회의에 참가한 관원과 학자들은 물오염 정리와 물 자원보호, 도시급수 수질의 현상황 및 존재하는 문제, 그리고 물 오염이 사람들의 건강에 미치는 피해에 대한 예비경보 등을 둘러싸고 광범위하게 토론하게 됩니다.

중국의 "국가환경및 건강행동계획"은 이번 포럼의 개회식에서 정식 가동됩니다.

이 행동 계획은 위생부 등 중국의 18개 정부부처가 공동으로 제정한 것이며 환경 및 건강분야에서 중국이 출범한 첫 강령적인 문서입니다.

이 계획을 출범한 목적은 환경에 피해를 끼치는 요소를 통제하고 환경관련 질병의 발생을 줄이며 대중들의 건강을 수호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