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올림픽 위원회 부주석이며 베이징 올림픽조직위원회 주석조리인 도명덕 및 올림픽 금메달 획득자들인 허해봉, 양하, 손숙위가 마카오에 대한 3일간의 교류방문을 위해 2일 베이징을 떠났습니다. 마카오 중화 문화 교류협회와 체육발전국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중화문화 및 베이징올림픽 강연회가 2일 개막됐습니다. 개막식이 끝난 후 도명덕과 중국 첫 올림픽 금메달 획득자인 허해봉이 각기 "올림픽 유치신청의 나날"과 "금메달 0의 돌파"를 주제로 연설해 열렬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3일 베이징올림픽 마카오지역 자원봉사자 양성행사도 시작됐습니다. 이는 마카오 체육국이 현지의 베이징올림픽 자원봉사자 중점 양성사업의 하나입니다. 네 명의 특별초청 귀빈들이 각 자원봉사자들과 만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마카오의 자원봉사자들이 베이징올림픽의 3대 이념과 베이징올림픽 준비사업 등에 대해 보다 깊은 이해를 갖게 될 것입니다.

주최측은 귀빈들을 초청해 마카오 여러 학교들에서의 순회 연동강연을 조직하고 학생들과 금메달 획득자들간의 근거리 접촉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