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전국총공회 법률사업부장 류계신은 5일 베이징에서 각급공회에서 "노동계약법"을 피하는 행위를 제때에 발견하고 제지시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날 있은 정기보도발표모임에서 류계신부장은 중국"노동계약법"이 내년 1월1일부터 실시된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 법은 노동자사용단위들의 의무와 노동계약의 작성형식 등에 대해 명확히 규정했다고 했습니다. 류계신부장은 이 법은 공회의 권력을 강화하고 노동계약 단기화와 림시공 노임표준 무보장 등 문제를 치중하여 해결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중화전국총공회의 조사에 의하면 최근 시기 중국 소수 노동자사용단위들에 "노동계약법"을 피하는 행위가 나타났습니다.

류계신부장은 각급 공회조직들에서 "노동계약법"을 학습하도록 종업원들을 조직하며 법률을 통해 자신의 권익을 수호하며 종업원들의 노동계약체결을 돕고 지도하며 노동계약이행을 감독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노동자사용단위들에 현행노동법률을 위반하고 "노동계약법"을 피하는 행위가 존재하는 것을 발견하게 되면 제때에 시정하고 정부부문의 법에 의한 조사에 배합하도록 노동자사용단위에 촉구하여야 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