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폴슨 미 재정부 장관은 5일 미중 전략경제대화는 가동 1년래 풍성한 성과를 거뒀으며 이 대화를 통해 양국간에 "건설적인" 소통경로를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양국관계가 한층 탄탄해지게 했다고 표했습니다.

폴슨은 이날 미국의 아시아협회에서 연설하면서 전략경제대화를 통해 미중 양측은 항공협의를 달성하고 에너지 안전과 환경보호 등에서 협력하기로 결정하는 등 많은 "구체적이고 의미있는 중대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했습니다.

그는 향후 양측은 또 더 많은 성과를 거둘것이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중국과 미국이 달성한 해당협의에 따라 제3회 전략경제대화가 12월12일부터 13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