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보도센터가 일전에 진행한 보도발표회에서 베이징시 교통국 보도 대변인은 내외 기자들에게 베이징시가 대중교통을 발전시키고 지능 교통건설을 다그치고 있는데 대해 소개했습니다.

베이징시 교통위원회 유소명 부주임의 소개에 의하면 베이징시는 대중교통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는데서 이미 비교적 좋은 성과를 이룩하고 있습니다. 현재 베이징시의 차량 총수는 3백만대를 넘었는데 그 중 버스의 운행 비례가 처음으로 승용차를 초과해 34.5%에 달했습니다. 2008년 올림픽 전으로 베이징시에서 운영되는 궤도 교통은 2백 킬로미터에 달하게 될 것이라 합니다. 2004년이래 베이징시는 미순환 도로건설, 버스 전용선로 등 1천4백80여 개 항목의 교통소통 공정을 실시해 교통망 운행률을 15% 제고했습니다. 그 결과 이 기간 차량이 120만대 더 증가한 상황에서도 베이징의 교통상황은 악화되는 대신 국부적으로 개선효과를 가져왔습니다.

유소명 부주임은 올림픽 미디어촌이 운영되어 장애인 올림픽이 끝날때까지 63일간 베이징시는 올림픽 경기의 교통안전, 고효율, 원활한 소통, 편의를 전적으로 보장할 것이며 사회 교통의 정상적인 운행도 보장하여 경기기간 교통과 사회 교통의 조화로운 운행을 담보하게 된다고 설명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