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한국 대통령 당선자는 20일 서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정부의 내외정책을 천명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새 한국정부는 경제번영과 고품질의 생활이 병진하는 시대를 개척하며 창신을 기초로 경제발전을 추진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보게 하는 신형 발전체제를 수립하며 조화속에서 변화를 도모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대외정책에 언급해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새 정부는 다원화의 국제관계에서 영활한 실용주의 외교정책을 실행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한미 관계에서 상호신임을 기초로 쌍방의 공동가치관을 다시 모색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선반도 핵문제에서 그는 한반도 비핵화의 평화로운 시대를 개척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핵무기 포기는 조선의 발전의 길이며 평화 공존은 미래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보장하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같은 날 한국 노무현 현임 대통령은 이명박 당선자와 전화통화를 갖고 그가 선거에서 승리한것을 축하했으며 최대의 노력으로 정권 인계인수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할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명박 당선자는 현 정부의 원만한 임기완수에 협조 할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저녁 이명박 후보가 압도적인 우세로 한국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됐다고 선포했습니다. 미국은 이 날 이에 환영을 표했으며 한반도 핵문제 등 중요한 문제에서 한국 새 정부와 협력을 유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