롭 맥인타브 미 국무성 대변인은 30일 미국은 조선이 31일 전으로 핵계획을 전면 신고해 미국의 평가를 받기를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조선반도 핵문제 제6차 6자회담 제2단계 회의에서 달성한 <공동성명 제2단계 행동 이행>공동문서에 따르면 조선은 2007년 연말 전으로 모든 핵계획을 완전하고 정확하게 신고하는데 동의했습니다. 맥인타브 대변인은 신고 마감일까지 아직 시간이 있기 때문에 미국은 조선이 마감일 전으로 신고계획을 제출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공동성명 제2단계 행동 이행> 공동문서에서 조선은 현재의 모든 핵시설에 대해 핵폐기를 목표로 한 불능화를 실시하는데 동의했습니다. 여기에는 12월 31일 전으로 영변의 5메가와트 실험성 핵원자로와 방사화학실험실 및 핵연료 부품제조공장의 불능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