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중국 각족 인민들은 양력설의 경사스러운 분위기속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즐거운 명절을 보냈습니다.

1일 수도 베이징은 흥겨운 분위기에 휩싸여있었으며 거리마다 명절을 즐기는 행인들로 흥성거렸습니다.

2008년 올림픽 우승자와 과학기술실무인원, 노동모범, 올림픽 경기장 건설인들로 구성된 등산팀이 엄한을 무릅쓰고 전민체육단련 및 올림픽 동행 등산활동에 참가했습니다.

북부 내몽골 훅호트시와 울란챠트 대극장에서는 천여명 관객들이 경극, 서커스, 노래 등 지방특색이 짙은 프로들을 관람하면서 풍성한 문화연회를 향수했습니다.

새해 첫날 중부 안휘성 영상현 유집향 동신구촌의 정학우는 다년간 생활해온 흙집을 떠나 널직하고 깨끗한 기와방으로 이사했습니다. 영상현 민정국 관원의 소개에 의하면 회하 대홍수의 피해를 입은 2천여세대가 양력설전으로 새집으로 이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