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강유 대변인은 3일 베이징에서 가진 정기 기자모임에서 중국측은 6자회담 해당 각측이 진지하게 협약을 이행하고 제2단계 행동계획을 전면적이고 균형적으로 실행할 것을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선반도 핵문제 제6차 6자회담 제2단계 회의에서 달성한 "공동성명을 이행하기 위한 제2단계행동" 공동문건에 따르면 조선은 2007년 12월 31일 전으로 조선 핵 계획을 전면 신고해야 합니다. 그러나 2008년 1월 1일까지 조선은 신고하지 않았으며 또 기한에 따라 신고하지 않은 원인도 해석하지 않았습니다.

강유 대변인은, 기자의 관련 물음에 대답하면서 해당 각측의 공동노력으로 6자회담이 확정한 제2단계 행동이 실행과정에 있다고 하면서 일부 영역은 진전이 조금 빠르고 일부는 조금 늦으며 이런것은 정상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해당 각측이 계속 승낙을 진지하게 이행하고 제2단계 행동계획을 전면 실행할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제2단계 행동계획의 전면 실행이 6자회담을 위해 보다 광활한 전망을 개척하게 되리라는 것을 확신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