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카라스 유럽동맹위원회 부위원장은 10일 <리스본 조약>을 비준하고 코소보 지위문제 담판을 추동하는 것은 2008년에 유럽동맹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사업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카라스 부위원장은 이날 타린에서 에스토니아 언론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모든 사람들이 지난해 연말에 체결된 유럽동맹 신조약 <리스본 조약>이 비준되고 효력을 발생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또 유럽동맹위원회는 모든 유럽동맹 성원국이 이 조약을 비준할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카라스 부위원장은 이 조약이 비준되면 유럽동맹 내부에 위기가 존재하는 여부와 관련된 화제가 마무리 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코소보 지위문제에 언급해 카라스는 이 문제에서 유럽동맹 각국이 일치된 입장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동시에 그는 에너지와 기후문제, 중동문제에서 유럽동맹 주변국들이 취하는 정책, 미국과 러시아, 유럽동맹간 관계, 터키 국내정세도 유럽동맹이 올해 주목하는 문제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