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로동신문"은 16일 사설을 발표하고 조선 핵문제 6자회담 해당 협의의 이행이 지연되고 있는데 대해 그 책임은 조선측에 있는 것이 아니라 미국측에 있다고 지적 했습니다.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미국측은 응당 부담해야 할 의무를 이행하는 것을 지연하고 있다고 지적 했습니다.

사설은 조선은 이미 6자회담의 협의에 따라 "응당히 해야 할 일을 했으나"미국측은 응당히 해야 할 정치와 경제보상의 의무를 이행하는 것을 지연하고 있다고 지적 했습니다.

이 사설은 특히 미국은 협의에 규정된 "행동 대 행동"의 원칙을 지키지 않고 조선을 "테러리즘 지원 국가"의 명단에서 제거하지 않고 조선에 대한 "적대국 무역법" 을 적용하는 것을 중지하지 않고 있다고 반박 했습니다.

로동신문은 또 "행동 대 행동"은 6자 회담의 협의를 이행하는 관건이라고 표했습니다.

로동신문은 조선반도 비핵화는 한 측이 행동을 취해서 실현될수 있는 것이 아니라 6자회담에 참가하는 모든 나라가 동시에 행동하는 원칙에 따라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여야 비로서 실현될수 있다고 강조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