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호금도 국가주석은 17일 베이징에서 한국 이명박 대통령당선인의 특사 박근혜 여사를 만났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만난 자리에서 이명박 대통령당선인으로 된지 얼마 안되어 박근혜 여사를 중국에 위임파견하여 방문하게 한 것은 중한관계 발전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당선인과 한국측의 중시를 보여준다고 하면서 자기는 이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한국측과 공동으로 노력하여 두 나라 관계 발전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중한 관계의 수준을 승격하며 중한 전면적인 협력동반자관계가 보다 좋고 빨리 발전하도록 추진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근혜 여사는 호금도 주석에게 이명박 대통령당선인의 친서를 전달했습니다. 그는, 한국측은 중국측과 소통을 늘리고 협력을 확대하며 한중관계를 한층 더 승격하고 공도알전을 모색하며 공동으로 조선반도와 동북아의 평화, 번영을 위해 계속 적극적인 기여를 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