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방문중인 영국 브라운 총리가 19일 오전 새둥지 경기장을 참관했습니다. 브라운 총리의 부인 사라 브라운과 영국의 선수들, 아테네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캐리 홀므스트 등 수행인원들이 함께 참관했습니다.

브라운은 국가 경기장인 새둥지경기장을 돌아보면서 아주 훌륭한 경기장이라고 치하했습니다. 그는 베이징올림픽은 역사적으로 가장 훌륭한 한 차례의 올림픽으로, 중국이 세계평화와 번영에 대한 위대한 공헌으로 될 것이라 믿어의심치 않는다고 하면서 그것은 베이징올림픽의 구호가 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브라운은 세계인민들이 베이징에 와서 올림픽에 참가하고 직접 이 경기장을 보게 될 때 그들은 중국인민들이 세계적으로 가장 훌륭한 올림픽을 치루기 위해 기울인 노력에 대해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은 베이징올림픽이 영국의 젊은 선수들로 하여금 다음번 런던 올림픽에서 보다 출중한 성과를 이룩하도록 격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브라운은 18일 아침 베이징에 도착하여 3일간의 공식방문을 진행했습니다. 방문 기간 그는 중국 지도자들과 일련의 회담과 회견을 가졌으며 쌍방이 관심하는 두 나라사이의 경제대화, 올림픽 등 여러 문제들에서 공동인식을 달성했습니다. 새둥지 경기장을 돌아본 후 브라운은 상해 방문길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