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제통화기금 대외관계부 마수드 애하메드 부장은 2008년에 미국경제의 성장속도가 "잠재적인 성장능력보다는 낮을" 가능성이 있지만 쇠퇴현상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애하메드 부장은 이날 있은 기자회견에서 미국경제는 성장속도가 잠재성장능력보다 낮은 성장주기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그 원인에 대해 애하메드 부장은 불량주택담보대출위기가 지난해 여름 발생할 때 미국경제는 여전히 성장세를 유지했고 회담들의 실적과 자산부태상태가 상대적으로 양호했고 거시경제정책이 안정했기 때문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러나 이관원은 현재 미국경제성장이 하락세의 위험에 봉착했다고 보았습니다.

애하메드 부장은 국제통화기금이 25일 발표하기로 예정됐던 미국과 세계경제성장 최신예측수치를 다음주에 발표하기로 연장했다고 말하고 그 목적은 최근 시장과 화폐정책의 성장요인들을 고려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른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그린스펀 전임의장은 24일 카나다의 뱅쿠버에서 연설하면서 미국경제가 쇠퇴할 가능성은 50%내지 50%보다 좀 높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