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보도국과 베이징 외사판공실은 25일 베이징국가대극원에서 중국 주재 외국기자와 중국 주재 외국대사관 홍보관들을 위해 신년초대회를 공동으로 마련하였습니다.

외교부 보도국 유건초 국장은 연설에서 중국 주재 외국기자들이 2007년 세계에 중국의 발전변화와 성과를 소개하는데서 기울린 노력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그는 2007년 중국정부는 <베이징올림픽과 준비기간 외국기자 취재규정>을 전면 실시하여 외국기자의 중국취재에 보다 편리한 환경을 마련하였다고 하면서 중국정부는 상술한 규정이 보다 잘 실행되도록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유건초는 2008년은 중국의 각항 사업이 전면 발전한 중요한 한해라고 하면서 외국매체들이 중국과 각국간 이해와 친선을 증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중국에 주재하고 있는 외국매체의 소속국가는 54개, 기구는 374개, 기자는 700명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