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무원 온가보총리가 21일부터 25일까지 사이에 다섯번에 걸쳐 간담회를 사회, 소집하고 곧 열릴 예정인 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1차회의에 회부해 심의하게 되는 "정부사업보고(의견청취고)"와 관련해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간담회에는 각 민주당파 중앙 및 전국상공연합회 책임자, 무소속 인사, 전문가와 기업계 대표, 기층대중대표들이 참가했습니다.

간담회 참가자들은 "보고"원고의 기본구조와 주요내용에 일치하게 공감한 동시에 농업기초지위를 공고히 하고 경제구도 조절을 다그치며 물가안정을 유지하고 교육과 문화등 사회사업의 발전을 가속화할것 등과 관련해 의견과 건의를 제기했습니다.

여러차례에 걸쳐 진행된 간담회에서 연설하면서 온가보총리는 참가자들이 제기한 의견과 건의가 "정부사업보고"를 훌륭하게 수정하고 정부의 사업을 개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는 국무원은 여러사람들의 의견과 건의를 참답게 연구하고 채용할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