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기간에 원활한 교통을 담보하는 문제는 이번 베이징시 인민대표대회와 정치협상회의 대표와 위원들이 종합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문제입니다.

베이징시 인민대표인 장공 베이징시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은 대중교통을 우선으로 하는 관념을 보급하고 지능교통 수준을 높이며 도로망 건설을 가속화하고 지상과 지하 교통자원의 종합이용 등 여러가지 조치들은 올림픽 기간 베이징의 원활한 교통상태를 담보할수 있다고 지적 했습니다.

일부 대표와 위원들이 올림픽 기간 대중교통 차량을 늘려 시민들 특히 먼 교외에 있는 시민들이 경기를 관람하는데 편의를 제공하자는 제의에 대해 베이징시 인민대표인 정수삼 베이징 공공교통주식통제유한회사 이사장은 이는 계획중에 있다고 표시 했습니다.

정수삼 이시장은 올림픽 기간 베이징시는 올림픽을 위해 4200대의 대중 교통차량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베이징시는 또 대중 교통차량들의 운행시간 간격을 줄이고 일부 노선의 운영시간을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