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김 미국 국무성 한국과 과장은 2일 조선에 대한 3일간의 방문을 마치고 평양을 떠났습니다.

김성 과장은 이날 평양 순안공항에서 비행기로 조선을 떠나 베이징에 왔습니다. 조선을 떠나기에 앞서 이 관원은 이번 방문에 대해 아무런 태도도 표시하지 않았습니다.

성김 과장은 1월 13일 오후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그의 방문기간 조선과 미국관원들은 조선핵계획의 신고와 기타 관련문제들을 토론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초에 조선반도핵문제 6자회담 미국 대표단 단장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차관보가 조선을 방문한 이후 미 국무성 관원이 처음으로 조선을 방문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