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군 프랑스 주재 중국대사가 4일 진행한 음력설맞이 초대모임에 참석한 중국인와 화교들은 중국 남부의 재해지역에 깊은 관심을 돌렸고 현장에서 진행한 모금행사에서 도합 400만원 인민폐에 달하는 기부금을 모았습니다. 이에 앞서 프랑스에 유학 중국학생연합회와 프랑스에 있는 중국기업들도 재해지역을 위해 기부금을 냈습니다.

세계중국인협회의 주도로 워싱톤지역 고향친목협회,아시아-아메리카 연합기금회, 중국대륙 대학학우회 등 기굳르도 4일 마릴랜드주에서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11일 저녁에 자선활동을 진행하고 여기서 모금한 전부 자금을 재해지역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회의에 참가한 기구들은 또 22일 워싱톤지역에서 역사 최대 규모의 모금, 자선판매,자선공연행사를 가지기로 결정했으며 화교와 중국인들이 재해지역의 동포들을 도울 것을 호소했습니다.

프랑스의 "유럽시보"는 5일 "우리들의 마음을 보내자"는 글을 게재하고 해외 화교와 중국인들이 재해지역 동포들의 생활과 운명을 관심하고 있으며 현금과 조국 인민들의 재해대처와 구조를 위해 돈과 물자들을 기부함으로써 염황자손들의 피는 물보다 짙다는 동포애를 보여주었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