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방지역이 강우와 빙설재해를 입은 소식에 접한 후 일본 자민당 대표는 2월 7일 주일 중국대사관에 가서 위문을 표시했습니다.

미하라 아사히로 일본 자민당 국제국장은 중국대사관에 가서 이부키 분메이 자민당 간사장이 호금도 총서기에게 보내는 위문을 전하고 후쿠다 야스오 일본총리와 전임수상들 그리고 참의원과 중의원의 전체 자민당 의원들이 기부한 약 400만엔의 위로금을 전달했습니다. 이 관원은 또 중국 남방의 재해지역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산과 생활질서를 회복하기를 기대했습니다.

최천개 주일 중국대사는 중국 남방의 재해지역 이재민들을 대표해 일본 자민당의 위문과 지지에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최천개 대사는 중국의 전통명절인 음력설날에 일본 자민당이 위문을 전하고 기부금을 위탁한 행동은 그 의의가 더 크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