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차 유엔 총회 기후변화문제 기조변론이 13일 저녁 뉴욕 유엔 본부에서 폐막되었습니다.

유엔총회 크리무 의장은 총화 발언에서 회의 대표들은 기후변화에 어떻게 대처하며 유엔의 역할을 어떻게 발휘하겠는가 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교류를 진행했으며 많은 귀중한 의견과 제안을 내놓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유엔은 이런 제안에 근거하여 사업을 개진하고 세계 각국을 도와 기후변화의 도전에 대처하는데서 유엔 계통의 협조역할을 충분히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선진국과 국제금융기구가 개도국에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자금과 기술을 제공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회의기간 각측 대표들은 발리섬 유엔기후변화 대회에서 통과한 "노선도"를 즉각 실행하여 내년에 2012년후 기후변화 대처와 관련한 국제협력 배치를 완성해야 한다고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