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주재 미국대사관이 21일 현지 항의자들의 충격을 받은 것으로 하여 세르비아 주재 미국대사관은 23일 오후 대사관의 비중요한 외교관과 모든 사업인원가족을 철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날 코소보 주재 유럽동맹 문직사절단을 위해 전반기준비사업을 하던 유럽동맹인원도 이미 코소보의 세르비아집거지역에서 철수하였습니다.

세르비아 주재 미국대사관은 성명을 발표하고 철수차대는 세르비아경찰측의 호송하에 인근의 호르바찌아로 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성명은 대사관 영사부가 크게 파괴당하였기 때문에 세르비아공민들에 대한 미국사증발급의 회복여부는 따로 통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코소보 주재 유럽동맹 특별대표 페트는 23일 코소보 남부 푸리츠렌시에서 코소보 주재 유럽동맹문직사절단을 위해 전반기 준비사업을 하던 유럽동맹인원이 안전을 고려해 이미 코소보의 세르비아족 집거지인 미트로비츠 북부에서 철수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는 코소보의 세르비아족이 유럽동맹사절단과 협력할 것을 호소하였으며 유럽동맹 사절단 사업인원이 조속히 미트로비츠에 돌아가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한편 보도에 의하면 코소보 세르비아족 민중들은 이날 계속 코소보의 각 대도시에서 집회를 가지고 알바니아족 당국이 일방적으로 독립을 선포한데 항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