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해시에서 분양된 아파트 평균 가격이 1㎡ 당 8253원으로 전해보다 1214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에 따라 부동한 가격대를 니타내고 있었는데, 내환선 이내의 평균 가격이 1만 9324원이고 내환선과 외환선 사이 지역은 9762원이고 외환선 바깥 지역은 6234원이었다.

지난해 상해시 부동산개발 투자 환경이 안정된 가운데 부동산개발 투자가 1307억 5300만원으로 전해보다 2.5% 증가했다. 아파트 분양 면적은 3279만 1700㎡로 25.4% 증가했고 미분양 아파트 면적은 1992만 5900㎡로 16.7% 증가했다.

동시에 분양아파트 가격 증가폭이 기본적으로 안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아파트 분양 가격이 동기보다 3.4% 올랐는데 전국 70개 대중형 도시 중 상해시는 상대적으로 증가폭이 낮은 도시로 평가되었다.

지난해 상해시 부동산시장은 거시 통제 덕분에 총체적으로 균형발전을 유지했는데 올해에도 국가차원의 거시 통제 정책이 여전히 실시될 것이라고 상해시 통계국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