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을 방문 중인 류귀금 중국 다르푸르 문제 특별대표는 26일 다르푸르지역 남부에 있는 니야라를 방문했습니다. 이것은 그가 지난해 5월에 특별대표로 취임한 이래 다르푸르지역에 대한 두번째 방문입니다.

류귀금 대표는 우선 평화유지활동에 참가한 중국 평화유지부대 공병 선발대를 시찰했습니다. 그는 중국 평화유지부대는 다르푸르에 도착한후 대량의 효과적인 사업을 진행해 여러분야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 평화유지부대는 아프리카의 평화를 위해 기여했다고 표시했습니다.

남 다르푸르주 관원을 회견한 자리에서 류귀금 대표는 중국정부와 인민들은 해당 각측과 공동으로 노력해 다르푸르 문제의 장기적이고 타당한 해결과 이 지역 안전정세와 인도주의적 정세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류귀금 대표는 또 현지 피난민영의 피난민 대표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현지 피난민 대표는 중국이 다르푸르지역에 많은 원조를 제공한 한편 현지의 기초시설을 개선해 주었으며 이에 대해 모든 피난민들은 잘 알고 있다면서 국제사회가 다르푸르 문제를 진정으로 해결하려 한다면 실지고찰을 통해 현지상황을 요해하고 중국처럼 현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