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령(周紅玲) 중국 상해 항공동력기계연구소 주임 설계사는 4일 베이징에서 베이징 올림픽 기상예측사업을 책임진 풍운 3호 위성이 오는 5월에 발사되어 올림픽에 기상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극단 재해성 날씨의 예측능력을 효과적으로 제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풍운 3호는 중국에서 연구 제작한 새일대 기상위성입니다. 과거 중국에서 발사한 기타 기상위성과 비교할때 이 위성은 예보 주기가 더 길고 정밀도가 더 정확합니다. 아울러 처음으로 세계적이고 전천후적이며 3차원적이고 정량화된 탐측을 실현함으로써 10일 내지 15일 전의 중기 기상예보를 제공할수 있습니다.

주홍령 설계사에 따르면 현재 이 위성은 이미 상해에서 전반 조립을 마치고 곧 발사기지로 운송될 예정입니다.

(번역: 한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