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과 시사해설시간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민주당파가 새로운 하이라이트로 된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중국 최고협상기구인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의 년례회의가 지금 베이징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6일 중국의 8개 민주당파 지도자들은 공동으로 중외기자들을 만나 새로운 하이라이트로 떠올랐습니다. 민주당파 지도자들은 단체적으로 중외기자들을 만나는 것은 최근 몇해동안 보기 드문 것입니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의 기 바꿈 회의가 개막된후 민주당파가 기자회견의 첫 주인으로 나선 것은 외계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중국의 민주당파는 아직 해외에 널리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현대사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지난세기 40년대 중국공산당과 국민당 사이에 한 차례 해방전쟁이 벌어진데 대해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1948년 국민당의 민주파와 기타 애국민주인사들이 중국국민당 혁명위원회를 창건하였다는 것을 잘 모르고 있을것입니다. 오늘날 중국국민당 혁명위원회는 6만5천여명의 성원들을 갖고 있으며 그 조직은 대만과 티베트자치구를 제외한 중국의 모든 지역에 분포되여 있습니다. 중국국민당 혁명위원회 초대 명예주석 송경령여사는 바로 중화인민공화국 명예주석이였습니다. 중국국민당 혁명위원회 신임주석인 주철농은 바로 제10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주석이였습니다.

6일 주철농 주석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기타 7개민주당파 주석중 민주건국회 중앙위원회 진창지 주석과 민주촉진회 중앙위원회 엄준기 주석, 농공민주당 중앙위원회 상국위, 치공당 중앙위원회 만강 주석은 모두 지난해 말 각 당파들이 임기교체때 당선된 새로운 한기 지도자들입니다. 그들은 중국 민주당파의 차세대 지도자들입니다.

8개 민주당파는 중국의 참정당으로서 70여만명의 성원들을 갖고 있습니다. 중국의 정치무대에서 8개 민주당파들은 시종 중요한 참정의정의 역할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해동안 민주당파들이 중국 민주정치 생활에서 영향을 발휘하는 공간은 더 확대되고 있습니다. 집권한 중국공산당 제 16차 전국대표대회를 소집한 이래 중국의 다당협력의 형식과 내용은 부단히 풍부해지고 있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에서 소집했거나 위임에 의해 소집한 민주협상회와 좌담회, 상황통보회는 100여차례에 달했습니다. 그리고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은 중국공산당과 중국경제사회발전의 중대한 문제와 관련해 비중국인사들의 의견과 제의를 청구하여 중대한 문제에 관한 중국공산당과 민주당파의 협상이 결책전과 결책이 실시되는과정에 견지되고 추진되게 하였습니다. 이밖에 정치협상과 참정의정, 민주감독 등 내용과 형식, 절차는 가일층 과학규범화되고 중대한 결책과 중요한 인사협상과 중요한 상황통보제도, 다당협력운행체제도 가일층 건립되고 완벽화 되였습니다.

지난 5년동안 많은 사건들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연속 2년동안 문건을 하달하고 중국공산당이 영도하는 다당협력과 정치협상제도와 인민정치협상사업을 강화할데 대해 요구했으며 중국정부가 처음으로 "민주정치건설과 정당제도와 관련해 각기 백서를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비중공인사 만강과 진축은 각기 과학기술부 부장과 위생부 부장으로 당선 되였습니다.

집권당의 노력과 추진이외 중국경제사회발전의 커다란 변화도 민주당파들이 참정당 역할을 가일층 발휘하는데 공간을 넓혔습니다. 1억5천만명의 농민공과 1억여명의 비공유제경제인사들과 직업의 자유선택 지식인사들로 구성된 새로운 계층은 개혁과 개방을 실시하기전의 중국에서 상상도 할수 없는 것이였습니다. 바로 민주건국회에서 온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위원이 말한바와 같이 인구가 많이 살고 있는 중국에서 각계와 각층의 수요에 대비하여 중국공산당이 영도하는 다당협력제도는 여러가지 목소리를 한데 집중시키는데 유리합니다.

중국의 중급과 고급 인테리를 많이 집중시킨 민주당파는 날로 중화민족이익과 관련한 근본적인 문제에서 갈수록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최근년간에 비공유제 경제의 건전한 발전촉진과 환경보호 등 많은 문제에 관한 민주당파의 제의는 정부에 많이 채용되였습니다. 자신의 건설을 강화하고 참정과 의정의 실제적인 효익을 높이는 것은 여러 민주당파들이 임기교체선거후에 전해진 제일 강한 목소리였습니다. 민주동맹중앙위원회 장수성 주석은 "공산당의 믿음직한 벗으로서 경제사회를 보다 좋고 보다 빠르게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민주당파가 새로운 하이라이트로 된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왕덕문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