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이 11일 보도한데 의하면, 지난 1일 중단되었던 한국 민간단체들의 조선 개성, 금강산 방문이 재개됩니다.

보도에 의하면 조선의 금강산.개성관광 업무를 총괄하는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이 지난 7일부터 한국 협력단체인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등 단체들이 조선을 방문할것을 통지해 왔다고 합니다.

조선측은 지난 1일, 현대아산회사를 통해 한국측의 민간지원단체의 금강산.개성지역 방문을 "잠정적으로 무기한 중단"해달라는 입장을 통보했었습니다.

조선측의 요청에 의해, 한국민간단체들은 12일부터 개성, 금강산 방문을 재개해 민간차원에서의 남북협력 사항을 논의하게 된다고 한국언론이 11일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