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환경보호총국 장력군 부국장은 11일 베이징에서 중국은 2010년까지 주요 오염물 배출을 2005년보다 10% 감소하는 목표를 실현할 신심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1차 회의는 이날 기회회견을 가졌습니다. 장력군 부국장은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국정부는 오염물 배출 감소사업을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2006년 국가환경보호총국은 31개 성, 시, 자치구와 5개 전력회사와 각기 주요 오염물 배출 감소책임서를 체결했다고 말했습니다.

장력군 부국장은 지난해 중국 국무원은 또 에너지 절약과 오염물 배출감소에 관한 종합성 사업방안, 에너지 절약과 오염물 배출감소 통계 감측심사 실시방안과 방법을 출범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중국 각지방정부도 에너지 절약과 오염물 배출 감소를 중시하고 있으며 각지에서는 오염물 배출 감소목표를 책임단위와 책임인에까지 실행하고 엄격한 문책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밖에 중국의 환경보호 감독 관리능력이 부단히 강화되었으며 특히 중점기업 오염물에 대한 감측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력군 부국장은 이런 조치를 통해 2010년까지 중국의 주요 오염물 배출을 2005년보다 10% 감소하는 목표를 전적으로 실현할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