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이슬람국가 정상회의가 14일 세네갈 수도 다카르에서 폐막되고 이슬람회의기구의 새 헌장을 일치하게 통과했습니다.

이슬람회의기구 비서장인 애크메러딘 이흐싸오루는 이번 정상회의는 새 헌장의 수정초안을 통과했는데 이는 이슬람회의기구발전에 있어서 이정표로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새 헌장은 더 아름다운 생활과 교육, 사업 등에 대한 이슬람교도들의 욕구를 보여주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는 또 "다카르선언"을 발표해 팔레스티나인들의 투쟁을 계속 지지하고 모든 형식의 테러리즘과 교조주의를 규탄했습니다. 선언은 이슬람회의기구는 세계화로 인한 도전에 대처하는데서 역할을 발휘할 것이며 성원국들을 도와 재난에 대처하고 환경문제와 빈곤제거 등 문제들을 중시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