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 주석은 개막식 주회장인 중국인민대학에서 일본 청소년 우호사절대표단을 만났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중?일간에 장기적이고 안정한 선린친선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양국 국민들의 공동의 소망이라고 지적하고 중일 양국이 세세대대로 우호관계를 유지해 나가는데 있어서 양국 국민들의 친선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양국 국민들의 장기적인 친선은 청소년부터 시작해서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개막식 후 호금도 주석은 중일 양국 학생들과 서예와 다도와 관련한 교류를 진행했으며 일본의 벗들과 함께 중국인민대학 교정에 백옥란과 사쿠라를 심었습니다.

한편 온가보총리가 개막식에 축사를 보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중일 양국간의 장기적인 친선은 모두가 바라는 것이고 시대의 조류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런 행사가 양국 청소년들이 역사를 더 잘 이해하고 현실을 중시하며 미래를 생각하게 하는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평가했습니다.

중국정부의 초청으로 일본 청소년우호사절대표단이 11일부터 중국 각지들을 참관하고 중국의 청소년들과 많은 교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